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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빚을 떠안고 있는데,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동네 구멍가게도 코레일 구조로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철도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정부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적자 구조부터 수술대에 올려놓고 살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빗댄 말이다. 

매년 5000억원이 넘는 코레일 영업적자가 줄지 않는 원인은 구조적인 데 있다. 우선 매년 6000억원 안팎에 달하는 `선로 사용료`가 과다하다. 코레일이 철도선로를 사용하는 대가로 철도시설공단에 지급하는 돈인데, KTX는 매출 30%를, 일반철도는 유지보수비 70%를 일률적으로 낸다. 

2010년 코레일이 지불한 선로사용료는 6008억원. 매년 영업손실보다 많거나 비슷하다. 코레일은 매년 공단 측에서 받는 유지보수비 중 무려 90%를 선로사용료로 지불하고 있다. 

철도 선진국은 선로사용료를 통한 유지보수비 회수율이 평균 41%다. 우리나라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지나치게 높은 선로사용료를 지금보다 절반만 낮춰도 철도 적자는 2900억원으로 줄어든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매출 대비 30%인 KTX 선로사용료를 일단 24%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단순히 철도시설공단 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했다. 

낮은 원가 보상도 코레일 적자를 키우고 있다. 철도요금은 물가 문제를 고려해 상승이 제한돼 있다. 대체로 화물과 여객 수송에 소요되는 원가 대비 60~70% 수준에서 결정된다. 원가 대비 낮은 운임으로 발생한 원가 미보상액은 공사 전환 후 5년 동안 3조1421억원에 달한다. 

정부가 `공익서비스 의무(PSO)`에 대해 지급하지 않은 보상금도 최근 5년 동안 4800억원을 웃돈다. PSO는 사회복지ㆍ안보와 같은 공공성을 지닌 철도 특성을 감안해 코레일이 군사적 목적의 적자선 유지, 각종 요금할인 등을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가 법적 의무금인 PSO 보상만 제대로 해줘도 코레일 적자는 인력 감축 효과보다 크게 해소될 수 있다. 정부도 PSO 미지급액이 코레일 영업손실 대비 9~14%가량 된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게다가 태생적인 부채 또한 엄청나다. 고속철도 건설부채 4조5000억원을 떠안으면서 건설부채 이자만 2007년 2624억원, 2008년 2715억원이나 부담했다. 2009년에는 울며 겨자 먹기로 1조2000억원을 부담하며 부실해진 인천공항철도를 인수했다. 

선로사용료 인하분과 PSO 미보상액만 합쳐도 코레일 적자를 메우고도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고속철도 건설부채 이자와 인천공항철도까지 떠안으면서 발생한 어마어마한 빚과 이자에 더해 원가에도 못 미치는 운임이 코레일 적자를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통제할 수 없는 `계획된 적자` 규모가 코레일 매출 대비 40%에 달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코레일이 영업을 잘하고 인건비를 줄여도 수천억 원대 영업적자는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철도대학 한 교수는 "정부가 코레일 적자 경영구조는 방치한 채 인력 감축과 외주화 등 인건비 절감에 열중해온 것이 현장 인력 부족과 정비 업무 공백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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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토)10만의함성!함께만들어요]4대강공사중 단 범국민대회,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은 없습니다



4대강 공사 중단 7.3 범국민대회 호소문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은 없습니다.
죽음의 4대강사업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4대강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위해 각자 가능한 방식으로 노력해온 우리는 6. 2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호도하고, 민심을 따르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를 향하여 선거를 통한 심판 이상의 특별한 국민행동이 더 필요한지 묻고자 합니다.

4대강사업의 반환경성과 파괴성, 폭력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치 않습니다. 4대강 공사현장 어디서나 흔히 목도할 수 있고, 4대강 본류 외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벌어지고 있는 하천공사 역시 똑같습니다. 그래서 민주정부 이래 정착되어가던 선진국형 하천정비의 방향과 내용으로 4대강사업이 돌아가야 한다고 전문가들과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말해온 것입니다.

그러나 드러난 민심을 외면한 채, 생명을 경시하고 정권의 욕심만을 앞세운 채 강행한 4대강사업은 많은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단양쑥부쟁이와 표범장지뱀, 꾸구리가 집단폐사하거나 서식처를 통째로 잃었고, 산사에서 수행에 전념하던 스님의 소신공양에 이어 지방에서 골재채취업을 하던 자영업자, 골재채취장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기에 이르렀습니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이명박 정권의 4대강사업에 대한 집착은 더욱 강고해지기만 합니다. 공정률 20%를 애써 강조하며 보에 수문까지 달겠다고 합니다. 공사가 상당히 진척돼 되돌릴 수 없음을 강변합니다. 그러나 사업의 필요성도, 타당성도, 정당성도 없는 4대강사업은 마지막 1%가 남아있을 때조차 막아야 할 일입니다. 그것이 옳지 않은 정책에 대한 정당한 심판이자 예산낭비를 10원이라도 줄이며, 강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데 한 발짝이라도 가까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국민 80%의 반대를 무릅쓰고 4대강 공사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현장 노동자는 죽음의 그림자가 너울거리는 살인적인 노동환경에 신음하고 심지어 임금조차 체불돼 공사장비가 서 있기도 합니다. 이 공사를 계속하는 것이 옳습니까? 얼마나 더 많은 국민을 사지로 내몰아야 하겠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진정 국민 모두를 거리로 끌어내고서야 죽음의 삽질을 중단할 것입니까?

우리는 분명히 말합니다. 대통령이 4대강사업 중단을 선언하는 날까지 국민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하겠습니다. 거리에서, 집에서, 직장에서, 기도처에서, 국회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대통령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4대강사업을 중단시키기 위한 국민행동을 시작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촛불도 들 것이고, 강을 향한 행진도 할 것입니다. 4대강사업을 여기서 중단하기 위하여 국민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국민여러분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우리는 국민의 뜻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고 믿습니다.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이름으로 죽음의 4대강사업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과 마을공동체와 미래를 지키는 일에 매진할 것입니다. 잘못된 일에 거대한 세금을 낭비하고, 국민의 심판을 거역하고, 무고한 생명을 파괴하고 희생시키는 일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함께 행동할 것을 호소합니다.

4대강 공사가 즉각 중단되기를 바라는 국민과 함께 하는 범국민대회를 7월 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합니다. 4대강 사업반대를 전면에서 실천할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4대강 사업을 실질적으로 중단시킬 방편들을 찾을 것입니다. 국민의 뜻에 맞서 4대강사업을 강행하는 이명박 정권에 마지막 심판이 머지 않았음을 확인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는 7월 한 달간 이명박 정권의 4대강 공사를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국민적 지혜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7월 3일 서울광장에서 만납시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2010. 6. 29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정계·종교계·시민사회·학계·문화예술계 대표자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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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법적시한 넘겨 원천 무효”

김용욱 기자  / 2010년05월01일 8시34분

또 유급근로시간면제한도(타임오프)가 날치기로 통과됐다. 5월 1일 노동절 새벽에 노조전임자의 타임오프 기준을 논의하는 근로시간면제심의위(근심위)가 경찰과 노동부 직원을 동원해 노동계 위원들을 배제하고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근심위의 모태가 된 개정 노조법도 1월 1일 새벽 날치기로 통과된 바 있어 타임오프 한도는 날치기에 날치기를 거듭한 꼴이다.

▲  노동절인 1일 새벽 1시10분 민주노총 근심위 위원인 박조수 위원이 근심위의 날치기 표결처리를 막으려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도중 노동부 직원들에게 막혀 밀려나오고 있다. [출처: 노동과 세계 이명익 기자]

심지어 근심위의 법적 활동 시한인 4월 30일을 넘긴 1일 새벽 2시 40분께 통과시켜 원천무효 논란도 일었다. 이에따라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노동기본권말살 날치기 논란’이 지방선거 최대 이슈로 떠오를 가능성도 점쳐진다.

노동계는 이번 의결은 무효이며, 4월 30일이 지난 상황이라 이미 근심위는 의결권이 없으며, 국회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거쳐 공익위원만으로 의결해야 효력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표결처리 과정에서 민주노총 근심위 위원이 회의 성원도 아닌 노동부 직원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고 구속하고 표결이 강행 돼 원천무효 논란은 더 커질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표결시 무슨 안이 제출되었는지조차 알리지도 않은 채 일방적으로 강행처리 했다”면서 “공식적으로 무슨 안이 제출되었는지 한 번도 설명 하지 않고 사용자 위원과 휴회 기간 중에 일방적으로 야합한 안을 구체적으로 설명조차 하지 않고 상정하고 표결처리했다”고 비난했다. 민주노총은 “성안되지 않은 안을 표결처리한 것이기 때문에 원천적으로도 무효”라고 해석했다.

1월 1일 날치기로 국회에서 통과된 노동조합법 부칙 제2조 1항(최초로 시행되는 근로시간 면제 한도의 결정에 관한 경과조치)은 “이 법 시행 후 최초로 시행될 근로시간 면제 한도를 2010년 4월 30일까지 심의·의결하여야 한다”고 못 박고 있다. 2항에선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가 제1항에 따른 기한까지 심의·의결을 하지 못한 때는 국회의 의견을 들어 공익위원만으로 심의·의결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  김동원 공익위원 (가운데 왼쪽)과 전운배 노동부 노사협력정책국장이 유급근로시간면제 한도 표결을 강행처리 한 후 웃으며 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출처: 노동과 세계 이명익 기자]

민주노총은 “근심위 날치기는 위원도 아닌 노동부 김경선 노사법제과장이 ‘이 조항은 강행규정이 아닌 훈시규정’이라면서 ‘4월 30일을 지나서도 의결할 수 있다’는 1쪽짜리 근거를 들이대면서 파행이 예고됐다”고 처리 과정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민주노총은 “4월 30일 이후 의결방안에 대해 아무 규정이 없으면 의결결정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가능하겠지만, 이 법조항의 경우 기한까지 의결하지 못한 때에는 ‘국회의 의견을 들어 공익위원만으로 심의·의결할 수 있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으므로 그러한 주장자체가 불가능한 엉터리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국노총도 “노동계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억지 주장만 되풀이 해 온 공익위원과 경영계가 급기야는 불법적인 표결처리라는 무리수를 감행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그 배후에는 근로시간면제제도의 도입을 계기로 노동조합을 무력화하고 노동운동 자체를 말살하려는 이명박 정부의 불순한 의도가 작용했다”비난했다.

한국노총은 “세계노동절 120주년인 오늘 새벽에 노동조합을 말살하려는 폭거를 자행한 근면위의 일부 공익위원과 이를 사주한 정부와 경영계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며, 이를 위해 어떠한 투쟁이나 선택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또 “법정시한내에 근로시간 면제한도를 의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개정 노동법에 따라 이제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가 나서야 할 때”라며 “법개정을 주도한 당사자들인 만큼 추미애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환노위 소속 위원들은 현행의 노조 전임활동이 최대한 유지될 수 있는 범위에서 근로시간 면제한도의 총량이 정해질 수 있도록 여야를 떠나서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경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노동부 직원들이 근심위 회의장으로 통하는 문을 봉쇄하고 표결처리 강행을 항의하는 민주노총조합원들을 막았다. [출처: 노동과 세계 이명익 기자]

민주노총은 “근심위는 날치기 처리를 무효화하고 사과하라”면서 김태기 근심위 위원장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앞으로 △날치기 처리의결무효가처분신청 등 무효화투쟁 전개 △노사자율 원천적으로 가로막고 노동기본권 무력화하는 타임오프제도 무효화 법개정투쟁 전개 등을 계획중이다.

이날 공익위원과 재계 위원이 야합해 강행 날치기 처리한 안은 50명 미만 조합원이 있는 노조는 전임자 0.5명, 100명 미만 1명, 1000명 미만 3명, 5,000-9,999명 11명, 10,000- 14,999명 등 조합원수가 늘어날수록 숫자를 줄여가 최대 18명까지로 제한했다.(15,000명 이상은 2012년 6월30일까지 2800시간+3000명당 2,000시간(1명)추가)

이 안은 처음에는 100명당 1명의 전임자 추가가 1,000명이상은 1,000명당 1명 추가, 5,000명 이상은 1,250명당 1명 추가, 10,000명 이상은 1,666명당 1명, 15,000명 이상은 1만명당 1명 추가 순으로 정해 대규모 노조는 전임자를 대폭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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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트위터에 떡찰의 날 특집 공모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단 19금이니 주의해서 보시고,

임산부, 노약자는 시청을 자제해주시고

19세 이하는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ㅋㅋ 


 


우리나라에는 무명의 위대한 작가가 많다는 걸 느낍니다


 


 



 


부산지검 방명록에 올라온 풍자 이미지..

 

<트위터 관전평>

 

@jinalsi: 강하다! RT

 

ktk18 음, 상징성이 강하군!! 좋~아..오른쪽으로 하도록 하지. 수고했어! ㅎㅎㅎRT

 


lsh0032 @jinalsi #mbcpd 검찰은 최고의 사정기관 입니다. 단, 한자는 司正이 아닌 다른 한자를 사용 해야 합니다. ㅎㅎ

 

inalsi 검찰은 최고의 사정(射精)기관이자 정사(情事)기관입니다 정말 최고! RT

 

JohnChrystostom 힘좀 쓰겠군요...RT

 

 


 


 


4월 13일(화) 새전북만평입니다 근데 이 만평이 신문홈피에서 삭제됐다고 하네요.

 

<트위터 관전평>

 


jinalsi: 오늘은 검찰의 날이네요. 조금만 더 웃고 정색모드 들어갑시다 ㅋ RT

 

Peace_N_Pride 만평이 좋아~RT

  

think2_me 일부 부패검찰이라고 하기엔 너무 하잖아...

 

wizaaaard 이런 건 삭제냐? RT

 

soniaykr 제대로이네요~ 쩝!R

 

badajoa: 완전 공감~!! RT


 


 


 


 


박기준 부산지검장(검사장급)이 PD협박하는 PD수첩 캡처 화면.. 이것으로 네이버 1위 등극

 

11.jpg

 

박기준 부산지검장은 "협박기준"이라는 새 이름 얻었죠


 


<트위터 관전평>


 


jinalsi 박기준 부산지검장이 "정확하게" 협박했습니다

 

kci21 협박하는검사...RT

 

Mr_Poong 협박기준 ㅋㅋㅋㅋㅋㅋ RT


 


davidjeong2 인물은 참좋던데...쯔쯔 RT

 

sewoosil: 협박의 교과서 RT

 


obanii 이분 아무래도 정신줄 놓으셨던 모양 RT

 

flytosky7 주우길놈 RT @arimeya: 어쩌니;;; RT

 

kanedyu 오늘의 하이라이트죠~! RT

 

 

자세한 내용은 www.iruum.net 에 올라와 있습니다.

작품은 계속 받습니다.

 

트위터 @jinalsi 앞으로 멘션 날려주시거나

www.iruum.net 무개념갤러리에 [떡찰의 날 특집]으로 말머리 달아주시고 패러디 올려주세요.

 

당선되신 분께 드리는 특별 선물 2가지

 

 

 

홍스폰이 쓴 섹검을 생각한다 ㅋㅋ

 

 

자매품 떡검 김검사가 쓴 <삼성을 조케 생각한다>를 드려요

 

패러디1.섹검을 생각한다

http://www.iruum.net/18650

 

패러디2. 검찰과 떡찰

http://www.iruum.net/18661

 

패러디3. 상황별 검찰 CI..(새전북만평)

http://www.iruum.net/18679

 

패러디4. 스타등극 "협박기준"

http://www.iruum.net/18685

 

패러디5. 성찰 편

http://www.iruum.net/18720

 

패러디6. 변함없는 떡검 1993년..

http://www.iruum.net/18730

 

패러디7. 전선위의 검새 (경향만평)

http://www.iruum.net/18740

 

패러디8. 개콘검찰 (국민일보 만평)

http://www.iruum.net/18757

 

패러디9. 살신성인 편 (부산떡검장과 부산용자)

http://www.iruum.net/18763

 

패러디10. 검찰청에 접속이 안 되는 이유

http://www.iruum.net/1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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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고양시 화정에 사시는 김혜연 님의 블로그 의 글을 퍼온 것입니다. 이 글은 5월 서울기관차 노보에도 실릴 예정입니다. 지부 블로그 및 노보에 게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김혜연 님께 감사드립니다.



<1부> 혁신학교, 서정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어린이집 엄마에게 심상찮은 소리를 들었다. 서정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고 나서 동네 아파트의 전세값이 폭등(?) 했다는 것이다. 학급당 인원수가 22명정도에 불과한 이 학교는 교장공모제 도입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순간 솔깃했다.

얼마전에 마을학교 공간을 쓰시는 방송대 분들에게 슬쩍 얘기를 던졌다.

"서정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었는데, 학교가 그렇게 좋다던대요??"

그랬더니 서정초등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줄줄줄 흘러나온다.

"6학년이 총 32명인데, 왠만하면 한반을 만들어서 운영할 것을 두반으로 나눠서 지금 한반에 16명, 정도밖에 안된대요. 학부모 총회도 아빠들 오시라고 저녁에 하구요. 암튼 거기 너무 좋대요. 목동이 뭐야, 잠실에서도 막 이사온다는데요?"

이 이상 솔깃한 얘기가 어디있는가.

어제 오전에 관산동 복지회관에서 주민들께 인사드리고 아름다운 가게 행신점 5주년 행사에 잠시 갔다가 서정초등학교에 구경이나 가자 싶어서 이래저래 찾아서 갔다.

우와~~~ 학교가 너무 이뻤다.
일단 기존의 칙칙한 학교가 아니라 창틀도 빨간색이고, 학교도 넓고, (군데 군데 공사중이긴 했지만.^^)




"ㄱ" 자 모양의 건물이다. 학교의 정문에서 바라보이는 노란 벽의 건물에는 식당과 강당이 있다.
식당은 꼭 까페테리아 같았다. 



학교 본관 건물. 파란색 창틀, 노란색 벽돌, 등등... 보기만 해도 신난다.


행정실에 가서 "학교 현황" 자료나 얻을까 싶어서 들어갔더니, 교무실로 올라가서 교감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라고 하신다.  교감선생님께 혁신학교가 궁금하다고 했더니 교장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라며 교장선생님께 전화를 하신다.
허걱..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올라오셨다. 

흥도초등학교 교감을 하시다가 교장공모에 응모하시고 서정초등학교에 발령이 났다고 한다.
흥도초등학교라면 우리애 어린이집(도토리어린이집)에서 맨날 나들이 가는 곳인데...-_-;;
도토리 어린이집을 잘 알고 계셨다. ㅎㅎㅎ
흥도초등학교가 폐교되어서 너무 아쉽다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혁신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농촌지역의 규모가 아주 작은 학교에서의 작은학교 운동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도시지역에서의 혁신학교나 작은 학교 운동이 아직까지는 성공한 사례가 없었고, 그래서 서정초등학교를 비롯한 처음 시작되는 도시지역의 혁신학교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고, 공감하지 않을수 없었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서는 교육에 대한 욕구가 양극화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요구들을 하나로 모아내고 끌어낸다는 것은 쉽지 않을 일이기 때문이다.

도발적인 질문 하나 했다.

"일제고사는 어쩔수 없이 진행하시겠지만, 혹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험을 없앤다거나 하실 계획인 있으신가요?(혁신학교니깐. ~~~) "

교장선생님께서는 그에 대해서 논의한적이 없다고 하신다.
조심스러운 것은.. 혁신학교라서 해서 너무 앞서나가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 될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반발자국만 나가려고 하신다고 말씀 하셨다.
예를 들면 아빠들이 올수 있도록 저녁 7시에 총회를 하는 것,
엄마들의 급식도우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 3학년 이상은 자율배식을 하도록 하는것.  
(병설유치원의 유치원생과 저학년은 교사들이 배식을 한다)
교장선생님께서는 혁신학교의 사례를 널리 알려서 혁신학교 일반화에 대한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하신다.

학교 홈페이지도 있지만 서정초등학교 준비모임 까페 가 더 활성화 되어있다. 
처음에 이 까페가 교사들 중심의 까페였지만 학부모들이 한명, 두명씩 가입하면서 학부모 중심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까페를 재편했다고 한다.

교장선생님의 소탈하신 모습이 너무 맘에 들었다.
마을학교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시고....  ㅎㅎ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 자율배식하는거 보고 가라고 하셔서 내려가는 길에, 강당도 보여주셨다. 




한반에 20여명밖에 안되니까 두 학급이 운동해도 충분한 크기의 강당이었다., 부러웠다. -_-;;
같이 갔던 지연씨는 다시 초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사진이 작아서 메뉴가 잘 보이지 않았지만, 반찬 3개와 국 이었다. 물론 직영급식이었다. 
자율배식하는 3학년들이 수업이 늦게 끝나서 자율배식하는 걸 보지는 못했다.

누군가가 그랬다.
권한을 갖고 있을때 어떤 일을 했느냐로 평가 받아야 한다고...

김상곤 교육감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신거다.
무상급식이라는 의제를 전 국가적인 의제로 끌어내었고(본인의 의도는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
혁신학교를 통해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감 선거때 선거연설원이었고, 마을학교에서 김상곤 교육감 초청강연을 기획했던 사람으로서 김상곤 교육감이 얼마나 멋지고 자랑스러운지......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것은 건물 높이 올리는 개발이 아니라 좋은 교육, 좋은 학교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서정초등학교의 학군은 서정마을 3, 5, 7,11단지와 단독단지 일부라고 한다.
혹시 관심있으신분은 위장전입말고, 진짜로 이사가셔서 학교를 보내시면 좋을듯 하다.  ^^

<학교현황>
 학년 1
 2  3  4  5  6  계
 학생수  74
64
50
68
59
32
347
 학급수  3  3  2  3  3  2  16
 학급당인원  24.6  21.3  25  22.6  19.6  16  21.6







<2부> 혁신학교, 서정초등학교 교사이야기


서정초등학교가 궁금해서 서정초등학교의 선생님을 만나기로 했다. 서정초등학교 5학년 1반 박항재 선생님. 환경교육하시는 교사모임에 열심히 참여하고 계시는 분이었다. 학교로 오라는 얘기에 저녁 5시 30분. 5학년 1반으로 찾아갔다.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맨발교실이다. 신발을 벗고 양말로 생활하는 교실, 왠지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 팍 들었다.


박항재 선생님과 나눈 혁신학교 이야기와 혁신학교에서의 교사생활이야기는 아래와 같다.



Q. 어떻게 서정초등학교로 오게 되셨나요?

A. 혁신학교는 교장공모제로 교장이 임명되어 운영되는 학교입니다. 환경교사 모임에서 함께하던 선생님들이 3명이 함께 이 학교로 왔구요. 작은학교에 관련한 교사모임에서 함께 공부하던 분들도 여기로 몇분 오셨어요. 저는 교장선생님이 함께 해보자고 하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혁신학교 특별지원금이 경기도 교육청에서 배정이 됩니다. 12학급 이하는 1억,12학급 이상의 학교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지원되는 예산은 명목이 정해지지 않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우리학교에서는 이 예산을 학부모와 교사의 교육활동에 주로 쓰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방과 후 특기적성 프로그램의 강사비로 쓰려고 합니다.
그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쉽게 말하면 7,8교시 수업이 되는거겠죠? 학교에서 백화점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아이들의 선택하게 하는게 아니라, 학기별로 운영을 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5학년 1학기에는 생태체험, 5학년 2학기에는 목공교육, 6학년 1학기에는 애니메이션. 악기를 배울수도 있겠지요. 이렇게 되면 6년동안 12가지에 대해서 추가로 배우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강사비를 학교에서 전액지원하게 되면 학생들은 재료비만 부담하는 수준에서 방과후활동에 참여할수 있게 되는 거지요. 

(오호... 무슨 사립학교 프로그램 같다)



Q. 혁신학교를 한마디로 해 주신다면 어떤 말로 표현해 주시겠어요?

A. 교사의 자발성과 헌신성, 봉사정신이 발휘되는 학교입니다.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학교, 교사의 창의성과 특성이 발휘되도록 지원해주는 학교입니다. 교육활동으로 함께 나누고 활동을 공유하는 교사들이 집단지성의 힘으로 꾸려간다고나 할까요?



Q. 학부모들의 반응은 어떤것 같나요?

A. 기대는 있는것 같습니다. 바람직한 교육의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엘리트교육을 바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서정초등학교 까페 에서 나누는 이야기로 볼때에는 바람직한 교육에 대한 학교로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수월반과 수학영재반에 대한 요구도 있었지만 까페상에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아무래도 홈페이지 보다는 까페라는 형태가 의견을 나누기 더 좋기 때문에 초기에 학교 개교 준비하면서 교사들의 운영하던 까페를 학부모들에게 열어두었다. 그래서 홈페이지보다는 까페가 더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서정초등학교 준비모임 까페)
아빠들의 참여도 많습니다. 학부모총회를 저녁 7시에 했는데 아빠들도 꽤 많이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운영위원회는 저녁이나 토요일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고 합니다.



Q.  혁신학교 이야기를 하면 학급당 인원수를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수 있을텐데요. 어떤 분들은 학급당 인원수가 적다는것 말고 뭐가 있냐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학급당 인원수가 적을때 나타나는 장점이 있나요?"

A. 제가 앞에 있던 학교에서는 한반에 35명이었습니다. 지금은 20명인데요. 공간밀집도가 아이들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잘 싸우고, 욕도 많이 합니다. - 지금 애들도 욕을 하긴 하지만..^^ -  , 공격성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소통하고 차분하게 얘기할수가 없지요. 35명이 되면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싸웁니다.

싸우는 애들이 있으면 차분하게 얘기로 풀어줘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싸우니까, "하지마,그만해" 로 이쪽을 정리하고 다시 저쪽에서 "하지마, 그만해"라는 말로 교실을 진정시키게 되지요.

하지만 인원수가 적으면 애들을 붙들고 앉아서 얘기하면서 갈등을 풀어줍니다. 선생님과 소통이 되는거죠. 이런 교사를 보고 아이들은 "선생님은 나를 혼내는 사람이 아니라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죠.

수업시간도 훨씬 다릅니다. 20명이니까  수업중에 발표도 많이 하게 되구요. 그래서 수업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게 되니까, 교사와 아이들간의 관계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교사의 눈에 아이들의 한눈에 들어오니까, 아이들이 더 긴장하게 되구요.

(이건 좀 안 좋다. 수업시간에 딴짓하는 재미도 있어야 하는데. ㅎㅎㅎ )



Q.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행정업무가 그렇게 많다고 하던대... 정말 그렇나요?

A. 정말 그렇습니다. 급하게 처리해야할 행정업무가 많아요. 그러다보면 애들은 자습시키고 교사는 공문처리하고 있죠. 그리고 수업하다가도 처리해야할 공문이 생기면 교실을 비우게 되는거죠. 이 학교에서 제일 좋은게, 행정업무로부터 자유롭다는 거예요. 교과전담 교사가 수업을 적게하고 행정업무를 많이 맡아서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교사에게는 행정보조교사가 배치되구요. 행정실에도 혁신행정보조원이라는 이름으로 인원이 더 추가되어요.

교사가 해야할 행정업무가 엄청 줄어들었어요.  결과적으로 교사는 행정업무보다는 아이들 가르치는 일에 더 주력하게 되고, 하루종일 아이들과 함께 있을수 있어요. 교사가 공문처리때문에 아이들을 방치하지 않는거죠. 사실.. 교사가 아이들과의 관계맺기가 원활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따돌림이라는게 생길수 밖에 없거든요.

얼마나 행정업무가 줄었냐면요. 다른 학교에서는 애들 데리고 나가는 체험학습 한번 나가려면 공문만들고, 계획서 쓰고, 교장선생님 결제받고.. 그러다 보면 못나가요. 그리고 애들도 35명이나 되니까, 제대로 진행하기도 어렵구요. 근데 여기서는 교장선생님에게, "저희 강매산으로 나갑니다." 이 한마디면 끝나요. 애들 20명 데리고 그냥 휙~ 나가면 되는거죠.

토요일에는 수업이 잘 안되요. 교사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그래서 많은 경우 대청소의 날로 토요일을 보내죠. 저는 그냥 애들 데리고 나갑니다. 생태체험도 하고 독서체험학습도 하구요.

(강매산이 보이는 아파트에 사는 학부모는 토요일마다 산에서 시간을 보내는 애들을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고 한다.  )  



Q. 학부모들이 찬조금, 기부금 많이 걷으시잖아요. 애가 반장이 되면 왠지 학부모들한테 돈을 걷어서 학교에 좀 내야할것 같고.. 저도 학교 운영위원할때 보니까, 학부모 위원들이 체육대회며 기타 등등 학교 행사할때, 돈을 걷어서 내시던대..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A.절대 안 받고, 그런일이 없도록 할겁니다. 제가 학교운영위원회에 들어가있는데요. 에초부터 그렇게 말할겁니다. 돈을 주셔도 절대 안 받을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도 안되구요. 저희학교에는 반장, 부반장, 회장, 부회장이라는 자리가 없습니다. 그냥 필요할때 임시로 누군가가 역할을 하는 구조로 가려고 합니다. 
덧붙이자면 학부모들은 학교에 단순히 노력봉사를 하는게 아니라 함께 참여해서 성장하는 교육의 한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학교는 청소도 교사가 합니다.

(오호... 애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엄마들이 청소하러 가는게 너무 당연시 되어있는데..  선생님들이 청소를 해 주시다니.. 그리고 이 학교는 엄마들 급식도우미도 없다고 한다.)

앞으로는 학부모가 학습 도우미를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합니다.
'독서교육도우미' '생태체험 도우미' 연수과정을 담당교사가 운영해서 연수를 받고나면 학교에서 하는 체험학습에 학부모가 학습도우미로 참여할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엄마들이 연수 잘 받아서 학교에서 경험해 보고 나중에 일자리까지 연결되면 참 좋겠다.)

학습평가도 지필식보다는 아이들의 개별특성에 맞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학교는 상(賞)이 없는 학교가 될겁니다. 경시대회도 없을거구요. 잘하는 애들 몇몇 만드는 것 보다 학습능력이 뒤쳐지는 아이들을 끌어올리는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달적이도 써서 보낼계획입니다. 교사의 의견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사실만 써서 월말에 보내려고 합니다. 달적이를 통해서 학교와 가정의 소통의 통로를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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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생활 15년차인 박항재 선생님은 교사생활 10년차때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셨다고 한다. 하고싶은 것을 할수 없는 교사생활이 너무 힘들었다고 하신다.
몇 년간을 그냥 그냥 적당히 지내다가 오게 된 서정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할 내용을 연구하느라 매일 늦게 퇴근해도 공문처리하느라 늦게 퇴근하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하신다. 교사라는 직업이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고 하신다. 아이들과 하고 싶었던 일을 맘껏 할수 있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거듭 말씀하셨다.

아이들과 교사가,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학교.
우리가 진정 바라는 학교의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혁신학교인 서정초등학교에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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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지 인물열전 제 1편 - 현대십장






2. 한국지 인물열전 제 2편 - 행불자






3. 한국지 인물열전 제 3편 - 용식인촌 (대사 : 직지마!시발!, 말에'직지마')





4. 한국지 인물열전 제 4편 - 국상예인 (물고기에 '주어', 배에 '자위')



오프닝 동영상 (출처:대한민국 자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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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우스 뭔지 정말 갖고 싶네요.. 유리판에서 인식하고..

 

 

 

키보드는 뒤집혀 있고

마우스는 유리판에서 인식중이고

왼손잡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우스를 왼손으로 잡고 계시며

컴퓨터 본체는 환기구가 바닥으로 내려간채 책상 위에서 돌아가고 있으며

책장에는 책이 하나도 없고

컴터 화면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으나 두 소녀는 박수를 치며 웃고 있음.

 

궁금해요!! 신개념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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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기지부
아이폰 촛불 등장, 난감한 경찰 
재기발랄 새로운 시위문화… 양초업계 타격 불가피?

2010년 04월 01일 (목) 13:02:57 이정환 기자 ( black@mediatoday.co.kr)

아이폰 촛불이 새로운 집회 트렌드가 될까. 31일 저녁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렸던 촛불집회에서는 아이폰 촛불이 등장했다. 천안함 사고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이날 촛불집회에서 경찰은 촛불을 입으로 불어 끄거나 빼앗는 등 강경한 태도로 나왔다. 집회 참석자는 10명 안팎이었지만 경찰은 참석자가 늘어나기 전에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촛불을 끄려는 경찰과 다시 켜려는 참석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던 중 촛불을 빼앗긴 일부 참석자들이 아이폰을 꺼내들고 촛불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흔들기 시작했다. 경찰은 당황했다. 휴대전화 단말기를 시위용품으로 보기 애매한데다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이를 빼앗게 되면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킬 게 뻔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휴대전화 화면에 촛불을 띄웠다는 이유로 빼앗기에는 명분이 부족하기도 했다. 아이폰은 배터리 탈착도 안 돼서 경찰을 더욱 당혹하게 만들었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촛불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여러 개 올라와 있다. 대부분 무료거나 1달러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데 진짜 촛불처럼 시간이 지나면 녹아내리고 아이폰을 흔들면 촛불도 따라서 흔들린다. 일부는 바람을 불어 끌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있다. 만약 경찰이 이를 알았다면 아이폰 촛불도 불어서 끄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경찰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 애플 앱스토어에는 수십여종의 촛불 어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있다. 대부분 무료거나 1달러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ilounge.com
 
 
앱스토어에는 촛불 뿐만 아니라 라이터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하다. 지포 라이터처럼 생겨서 찰칵하고 뚜껑을 열면 불이 붙는 어플리케이션도 있고 흔히 쓰는 1회용 라이터처럼 마찰 롤러를 굴려서 불을 붙이는 어플리케이션도 있다. 어느 것이나 밤에 보면 진짜 라이터처럼 환한 불빛을 내뿜는다. 보통은 호기심 차원에서 한번 실행시켜 보고 내버려 두는데 이게 집회에 사용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우리나라에서 촛불집회의 기원은 한일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군 장갑차에 깔려 무참하게 숨진 미선․효순양의 넋을 위로하자는 한 누리꾼의 제안으로 시작된 촛불은 한미FTA 반대 집회와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집회 등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촛불은 미선․효순양의 영혼을 의미하는 동시에 어두운 현실에 불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 촛불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하나인 캔들 프레임. 입으로 바람을 불면 꺼진다. 가격은 무료.  
 
앞으로 촛불집회 때는 수많은 아이폰 촛불이 등장할지도 모른다. 아이폰 뿐만이 아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촛불 어플리케이션이 많다. 진짜 촛불과 달리 따뜻한 온기는 없지만 불을 밝힌다는 건 다를 바 없다. 비용도 들지 않는다. 과거 일부 보수 언론이 비난했던 것처럼 촛농을 떨어뜨려 거리를 어지럽힐 일도 없다. 물론 그렇게 되면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최대의 호황을 맞고 있다는 양초업계는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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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기지부